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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례한 텔레마케터 신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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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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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523 2009/07/24 11:22

게시글 내용

 

조금 전, 10시 54분에 씽크풀이라고 소개하며 한 여자 텔레마케터가 전화를 해왔습니다.

(02-2250-8140 번호로)

가입한 기억이 없어서 제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물었더니,

짜증 섞인 목소리로 2006년 *월 *일에 가입했다며 고압적으로 말하더군요.

그래서 기억 없고, (사기 전화일 수도 있으니) 주식이나 증권 관심도 없다 말하고, 번호 어떻게 아셨냐 다시 물었더니, 제가 더 뭐라고 말할 틈도 주지 않고,

가입한 게 맞다고 다시 짜증내며 주식이나 증권 관심없으시다고 했으니 전화 끊겠다며

정.말.로. 전화를 확 끊어버렸습니다.

 

정말 어이가 없더군요.

저는 아직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지만,

이제 조금씩 여윳돈이 생겨서 주식 투자 계획을 슬슬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.

그런데 오늘 아침 정말 무례한 텔레마케터 때문에 싱크풀에 대한 이미지가 확 나빠졌습니다.

물론 씽크풀의 퀄리티와는 전혀 무관한 일임에도 불구하고요.

그런 행동이 잠재 고객을 놓치는 거 아닐까요?

 

네, 텔레마케터로서는 제 말에 화가 났을 수도 있지요.

그렇지만, 솔직히 근 3년 전에 가입하여 이용한 적이 없는 사이트(개인 활동 정보 보면 다 알겠죠)면

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.

요즘엔 하도 금융사기가 많으니까 경계하게 되고요.

제가 그 텔레마케터였다면 저의 가입 사실을 알리고 오랫동안 사용 안 하셨지만,

좋은 기회, 상품 있으니 소개해드리고 싶다, 우호적이고 친절하게 접근하여

휴면 고객을 거래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데 애쓸 거 같습니다.

 

그렇게 전화를 확 끊는 바람에 그 여자 텔레마케터 이름도 못 물어봤네요.

허스키하고 살짝 비염이 섞인 듯한 기분 나쁜 목소리였습니다.

보다 상냥하고 호감을 주는 텔레마케터와 통화했더라면,

결과가 달라졌을 거 같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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