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main content

본문내용

종목정보

뉴스·공시

기아, 4월 26만1022대 판매…전년 동월 대비 0.6% ↑
2024/05/02 16:27 뉴스핌

[서울=뉴스핌] 조수빈 기자 = 기아(000270)는 4월 국내 4만7505대, 해외 21만3081대, 특수 43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.6% 증가한 26만102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.

기아 스포티지. [사진 제공=현대자동차그룹]

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국내는 3.2% 감소, 해외는 1.6% 증가한 수치다. 

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07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9014대, 쏘렌토가 2만2889대로 뒤를 이었다.

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.2% 감소한 4만7505대를 판매했다.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865대가 판매됐다.

승용은 레이 4460대, K5 3168대, K8 1988대 등 총 1만2626대가 판매됐다. 레저용차량(RV)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7179대, 카니발 6879대, 셀토스 5025대 등 총 3만353대가 판매됐다.

상용은 봉고Ⅲ가 440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26대가 판매됐다.

기아의 2024년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.6% 증가한 21만3081대를 기록했다.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, 스포티지가 4만189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. 이어 셀토스 2만3989대, K3(포르테) 2만959대 순이었다.

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6대, 해외에서 310대 등 총 436대를 판매했다.

기아 관계자는 "EV3, EV6 상품성 개선 모델,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"이라고 말했다.

beans@newspim.com

현대차·기아, '소프티어 부트캠프' 참가자 모집…신입 채용 연계
현대차·기아, 하이브리드차량 전 차종으로 확대
기아, 친환경차 판매 현대차 넘었다…하이브리드차 이끈 1분기
기아,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 '사상 최대'…전년比 19.2% ↑

저작권자(c)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(Newspim)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

광고영역